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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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온 오를수록 농업손실 커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4-15 조회수 3242
<SPAN class=s02><STRONG>연평균 1℃ 상승하면 농지가격 1㏊ 1,900만원 하락</STRONG></SPAN><BR><BR><SPAN class=default_txt>지구온난화로 인해 연평균 기온이 2℃ 오르면 10a당 쌀 생산량은 4.5% 감소하고, 연평균 기온이 1℃ 오르면 농지가격이 1㏊에 최고 1,900만원 정도 하락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BR><BR>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부문 영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의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BR><BR>보고서에 따르면 1975~2006년까지 기후가 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재배기간의 평균기온이 19℃ 이하이면 1℃ 상승시 10a당 평균 24.4㎏ 수확량이 증가하나, 20℃ 이상인 경우 오히려 6.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BR><BR>또 기후와 작물생육간의 상관성을 정립한 쌀 생산량 예측 결과 평년보다 기온이 2℃ 상승하면 10a당 수량은 4.5% 감소하고, 도별로는 전남·북이 5.9~6.9%, 충남·북은 2.4~2.7% 감소해 북쪽으로 갈수록 감소폭이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 또 5℃ 상승하면 평년 대비 14.9%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했다.<BR><BR>기후변화로 연평균 기온(12.4℃)이 1℃ 상승하면 농지에서 나오는 농업소득이 줄면서 농지 1㏊의 가격이 1,455만~1,924만원 하락할 것으로 전망돼 농업부문에 상당한 경제적 손실이 우려된다.<BR><BR>하지만 기후변화로 월평균 강수량(110.8㎜)이 1㎜ 증가하면 1㏊ 농지가격이 33만~36만원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다.<BR><BR>이에 따라 지구온난화에 따른 농업부문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별·작물별 재배적지 개편,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내재해성·고온적응성·지역적응성 품종 개발, 병해충 예방기술·농작물재해보험 확대 등의 정책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김연구위원의 주장이다.<BR><BR>김창길 연구위원은 “농업은 기후의존적인 산업이므로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단계별·분야별 추진내용과 관련주체별 역할 분담 등을 담은 ‘농업부문 기후변화 적응 마스터플랜’이 하루빨리 수립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BR></SPAN><P align=right>- 출처 : 농민신문 ('09.4.15)-<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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