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1><STRONG><FONT size=3>과천 경마공원에 가면 장바구니가 ‘꽉’ 찬다</FONT></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11pt>“과천 경마공원에 장보러 오세요.”<BR><BR>경기 과천 경마공원에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이 9일 문을 열었다.<BR><BR>경마공원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은 12월 김장행사 때까지 농수산물은 매주 목요일마다, 축산물은 매주 월~목요일까지 장이 선다.<BR><BR>장터에 나오는 농축수산물은 정부가 원산지 및 안전성 등을 관리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수산물로써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축산물은 이동판매차량을 상설 배치해 전국 유명 브랜드육을 시중보다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BR><BR>바로마켓은 전국 우수 농축수산물을 비롯한 풍물·먹을거리 등 총 108개 부스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최대 규모의 정례화된 직거래장터로 운영된다.<BR><BR>9일 열린 개장식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광원 KRA(한국마사회) 회장 및 소비자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BR><BR>장터에는 코미디언 배일집과 가수 화요비를 ‘농축수산물 직거래 홍보대사’로 위촉,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원하게 된다.<BR><BR>농식품부와 농협·KRA는 중장기적으로 바로마켓을 농축수산물 직거래와 풍물·문화체험 등 엔터테인먼트(즐거움)를 결합한 복합 지역명소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