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02><STRONG>농식품부, 선도조직 육성 등 8개 부문 분기별 평가</STRONG></SPAN><BR><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농림수산식품부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BR><BR>농식품부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에이티)센터에서 ‘지자체의 농식품 수출 확대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농식품 수출 확대에 지자체가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BR><BR>광역시·도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설명회에서 농식품부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선 산지 계열화를 통한 생산과정과 상품화과정, 수출 조직의 규모화 등 수출 과정 전반에 걸쳐 지자체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참여도에 따라 정부 포상과 함께 수출 유공 지자체에 대한 시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R><BR>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올해 시·도를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 실적, 수출선도조직 육성, 수출원예전문단지 육성, 해외시장 개척 등 8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매 분기별로 실시하고, 연말 종합실적에 따라 최우수 지자체에는 상금 3억원, 우수 지자체 3곳에는 각각 상금 1억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수출 유공분야 훈장과 포장, 대통령상 등을 포상할 예정이다.<BR><BR>농식품부 관계자는 “수출 촉진에 지자체들이 창의적인 마인드를 갖고 동참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올해 수출 목표인 53억달러는 물론 2012년까지 100억달러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