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배추 상품 10kg 6500원ㆍ양파 상품 kg당 700원선</STRONG></P><P>4월 배추 도매가격은 출하량이 감소해 예년보다 높을 전망이고 무는 출하량이 많아 다소 낮을 것이다. 마늘은 올해 생산량이 감소하고 양파는 생산량이 증가하며 가격이 안정세를 찾을 전망이다. 풋고추는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줄어 도매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1일 발표한 채소관측을 정리했다. <BR><BR><STRONG><FONT color=#aea59c>마늘</FONT>&nbsp; 재배면적 전년비 7% 줄 듯<BR><FONT color=#aea59c>대파</FONT>&nbsp; 전남지역 출하 대기량 많아<BR><FONT color=#aea59c>감자</FONT>&nbsp; 지난해보다 가격 6% 하락<BR><BR></STRONG>▲배추·무=배추 4월 출하량은 월동배추 저장량과 봄배추 출하 감소로 지난해보다 7% 적을 전망이다. 또한 5월 출하면적도 재배면적 감소로 3%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4월 상품 10kg당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예년보다 높은 6500원으로 예측된다. <BR><BR>무는 저장량이 감소했지만 출하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1% 많을 전망이다.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4% 낮은 6500원으로 전망된다. <BR><BR>▲마늘=3월말 재고량은 정부 보유량 4000톤과 민간 저장량 2만3000톤을 합한 2만7000톤(부패율 적용하면 2만3000톤)으로 추정돼 올해 햇마늘 수확기까지 공급이 지속될 전망이다.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7% 감소한 2만6000ha로 추정돼 올해 생산량은 32만2000톤으로 지난해보다 14% 적을 것으로 예측된다. <BR><BR>▲양파=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1만7000ha로 전망된다. 품종별로는 조생종이 10%, 중만생종이 1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배면적에 평년 단수를 적용하면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5% 많은 109만톤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조생양파 도매가격은 상품 kg당 700원으로 안정될 것이다. 중만생종은 저장수요가 없을 경우 400원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BR><BR>▲풋고추=청양계풋고추 정식 의향면적은 지난해보다 4% 감소할 전망이고 대체 작목은 토마토, 수박 등으로 조사됐다. 4월 출하량은 작황부진으로 지난해보다 2% 감소하고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9% 높은 상품 10kg당 3만1000원으로 전망된다. 일반풋고추도 출하량이 감소해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6% 높은 3만5000원으로 전망된다. <BR><BR>▲대파=대파 4월 출하량은 전남 지역 출하 대기량이 여전히 많아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상품 kg당 도매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6% 낮은 700원이 전망된다. 경기와 강원 주산지 여름대파 재배의향면적은 지난해보다 각각 6%, 2% 감소했다.&nbsp; <BR><BR>▲감자=수미감자 4월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4% 증가할 전망이다.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6% 낮은 3만8000원으로 예상된다. 대지감자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4% 증가할 전망이고 도매가격은 상품 20kg 상자당 지난해보다 10% 낮은 2만5000원으로 전망된다.</P><P align=right>-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09.4.7)-<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