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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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외 ‘승승장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4-07 조회수 2884
<P><STRONG>출하 준데다 대체과일 적어 소비 활기</STRONG></P><P>참외가 생산량은 감소하고 소비지 수요는 활발해 고가를 형성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15kg 상품 기준에 도매가격이 10만원대를 훌쩍 넘기도 하는 등 최근 5년사이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R><BR>참외는 최근까지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작황이 저조했고 이로 인해 출하량이 감소했다. 지난 1~2월 주산지 영하의 낮은 기온과 특히 안개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이 활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최근 기온이 회복돼 수정이 잘 되고 있긴 하나 이 영향은 4월 중순 이후에나 나타날 것으로 보여 물량 부족 현상은 이달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BR><BR>성주농협 안중성 차장은 “재배면적이 크게 줄진 않았으나 생육기 날씨의 영향으로 물량이 줄어들었다”며 “최근 기온이 안정되면서 수정도 잘 이뤄지고 있어 다음주 정도부터 정상물량이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R><BR>이와 함께 대형업체들이 판촉 행사로 참외를 이용하며 도매시장 반입량이 감소해 도매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가뜩이나 부족한 물량이 더더욱 줄면서 수도권 시장으로 출하하는 물량 역시 감소했고 중도매인 간 구매 경쟁으로 가격이 높아진 것이다. 2일 가락시장에서 참외 15kg 상품 평균 가격은 9만5984원으로 전주 평균 8만6692원보다 10% 상승했고 지난해 이맘때 평균 7만4346원과 비교해 30% 올랐다.<BR><BR>소비에 있어서도 최근 출하되는 과일이 딸기 외에는 거의 없고 일부 수입과일 가격이 여전히 초강세인 것도 참외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다. <BR><BR>최근 고가를 형성하는 참외는 4월 한달간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물량이 본격적으로 늘고 있고 재배지역도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참외 이외 다른 과일이 출하되긴 아직 이르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유통업체에서도 또다시 4월 중순부터 할인 판매를 계획하고 있어 5월초까지 강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BR><BR>고길석 경매부장은 “대형마트 판촉 행사로 인해 산지 물량이 부족해 시장으로 물량 반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라도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가운데 물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P align=right>-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09.4.7)-<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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