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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엔고 파장 농촌까지 … 수입 종자값 껑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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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4-06 | 조회수 | 2966 |
<SPAN class=s02><FONT size=3><STRONG>日옥수수 종자값 55% ↑ … 국산 개발 시급</STRONG></FONT></SPAN><BR><BR><SPAN class=default_txt>일본 엔화 환율 상승 여파로 인해 농가의 종자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BR><BR>옥수수를 재배하는 농가 허모씨(55·제주시 한경면 판포리)는 최근 종자값을 보고 깜짝 놀랐다. <BR><BR>일본 옥수수 종자 한봉지(2,000립들이)가 지난해 3만원에서 올해는 4만5,000원으로 껑충 뛰었기 때문. 허씨가 6,600㎡(2,000평)에 든 올해 종자대는 지난해 45만원보다 55% 증가한 70만원 가까이에 달했다.<BR><BR>허씨는 “환율 상승이 원인이라지만 비료·농약값에다 종자값마저 올라 어떻게 농사를 지어야 할지 걱정”이라고 토로했다.<BR><BR>일본 종자에 의존하는 단호박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농가 정모씨(51·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에 따르면 지난해 한알에 75원 하던 단호박 종자값이 올해는 110원으로 뛰었다. 정씨는 “종자값이 부담돼도 마땅한 국산 종자가 없어 일본 종자를 쓸 수밖에 없다”며 “그런데도 농산물값은 제자리를 맴돌아 답답하기만 하다”고 한숨을 쉬었다.<BR><BR>엔화 환율 상승이 지속될 경우 향후 제주 주요 작목인 당근·양배추·브로콜리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작목들 역시 일본 종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 종묘업체 관계자는 “엔화 환율이 너무 올라 현재 몇몇 종자는 수입 포기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BR><BR>이에 따라 농가들 사이에서는 국산 종자 육성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농가 허씨는 “일부 국산 종자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도 농가 선호도가 떨어지는 형편”이라며 “국산 우량종자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BR><BR></SPAN><BR><P align=right>- 출처 : 농민신문 ('09.4.6)-<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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