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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환율폭등으로 수산물 수입 억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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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4-01 | 조회수 | 3139 |
환율 폭등이 수입 수산물 감소와 국내산 수산물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BR><BR>서울시 주요 수산물 도매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환율 폭등으로 인해 수입 수산물 수입량이 감소하면서 국내산 수산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BR><BR>실제로 노량진수산시장과 가락동 강동수산(주)의 수입 수산물 물량은 환율폭등 이전보다 20% 가량 감소했고, 특히 저가상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산 수산물 수입량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BR><BR>러시아산 크랩류(대게, 킹크랩)와 일본산 생태, 도미류, 노르웨이산 연어 등 주로 수입에 의존하는 품목들도 수입단가상승으로 인해 물량이 크게 줄었다.<BR><BR>실제로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일본산 생태, 도미류는 환율여파로 가격이 30~40%이상 폭등하면서 시장 내 반입량이 50%이상 줄어들었다. <BR><BR>환율 상승 여파는 유가상승으로 연결되면서 선단 조업을 감소시켰고, 이는 곧 생산 물량 감소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BR><BR>부산에서 고등어를 조업하고 있는 어업인은 “고등어를 잡으려면 적어도 보름 정도 먼 바다에 나가 조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유류비, 부식비 등이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이어서 조업을 포기하는 선단도 있다”고 전했다. <BR><BR>수입물량 감소가 일부 어종의 어획량 감소와 맞물리면서 국내산 수산물 가격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BR><BR>도매시장 내에서 거래되고 있는 오징어와 고등어는 조업부진으로 시장 내 반입물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띠고 있고, 제철을 맞은 주꾸미도 물량이 감소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BR><BR>이 같은 상황에서 북한 수산물 수입은 늘어나고 있다. <BR><BR>속초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속초세관을 통해 반입된 북한산 수산물은 모두 247만 달러 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7만 달러에 비해 9% 늘어났다. <BR><BR>북한에서 수입된 수산물은 조개류가 164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게류 63만달러, 어류 6만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BR><BR>도매시장 관계자는 “제철을 맞은 어류는 조업부진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다 경기 침체가 맞물리면서 시장 경기가 예전같이 않다”고 전하고 “시장 환경개선과 호객행위근절 등의 대고객 서비스 강화 노력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BR><P align=right>- 출처 : 농수축산신문 ('09.4.1)-<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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