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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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불황 … 고가미 소비도 줄어드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4-01 조회수 2564
<STRONG><FONT size=3><SPAN class=s02>지난해보다 15~30% 감소</SPAN><BR></FONT></STRONG><BR><DIV class=default_t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1pt">경기불황으로 쌀 소비시장에서 고가미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유통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들어 쌀 판매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고가미의 감소폭이 중저가미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BR><BR>롯데마트 관계자는 “보통 20㎏ 기준으로 4만1,000원을 넘으면 고가미로 분류하는데, 올해 고가미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가량 감소하면서 감소폭에서 중저가미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고 말했다.<BR><BR>농협의 한 수도권 유통센터 관계자도 “전체 쌀 매출은 지난해보다 15%가 줄어든 상황에서, 유명 산지를 중심으로 한 고가미는 20% 이상 매출이 떨어졌다”며 “현재 고가미를 대상으로 떡 시식과 달걀 증정 등의 행사를 벌이고 있지만 매출이 크게 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고가미는 매출이 떨어지는 반면, 중저가미는 소폭이지만 매출이 늘어난 사례도 있다.<BR><BR>뉴코아·킴스클럽 등을 운영하는 이랜드유통의 양곡담당자는 “유명 산지의 고가미는 지역별로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30%까지 판매가 줄었지만, 그외 지방의 저가미는 올들어 5%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고 말했다.<BR><BR>이 같은 현상에 대해 유통업계에선 기존 고가미 고객들이 중저가미로 옮겨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쌀을 구매할 때 품질을 중요시했던 고객들이 불황으로 지갑이 얇아지면서 이제는 가격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지난해 쌀 작황이 좋아 전국적으로 미질이 향상되면서, 품질이 좋은 고가미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BR><BR>이와 관련 고가미를 생산하는 유명 산지의 한 관계자는 “근본적으로 경기침체가 쌀 판매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4월부터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매장 판촉행사 등을 통한 소비촉진에 본격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BR><BR></DIV><P align=right>- 출처 : 농민신문 ('09.4.1)-<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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