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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우스감자' 산뜻한 출발 … 3월말까지 강세 예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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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2-27 | 조회수 | 3179 |
<P>하우스감자 출하가 시작됐다. 최근 날씨가 회복되면서 생육상태가 좋아져 출하시기가 예년에 비해 일주일 이상 앞당겨진 것이다. 일부 냉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함께 크기가 예년만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품 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이는 등 출발은 좋은 편이다.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는 하우스감자 작황과 값전망을 알아본다. </P><P>◆일부 냉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주산지인 전북 김제·남원, 경남 밀양 등에 한파로 인한 냉해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BR>특히 3월 초순부터 출하를 시작하는 수막재배의 경우 피해가 심해 밀양의 경우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20%, 남원의 경우 10%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크기도 잘아져서 시장에서 상품으로 취급되는 왕특의 생산비율이 예년에 비해 줄어들 전망이다.<BR><BR>신종완 밀양 아리랑감자 작목반장은 “냉해와 강풍으로 인해 수막재배 감자의 피해가 적지 않다”며 “생산량은 20~30% 감소하고 왕특 비율은 최대 50%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BR><BR>이에 비해 3월 말 이후 출하를 시작하는 이중재배는 피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황철식 남밀양농협 경제상무는 “1월 강풍으로 인해 하우스 비닐이 날아가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당시 기온이 높았던데다 빠른 복구가 이어지면서 작황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BR><BR>◆출하시기 일주일 이상 앞당겨져〓출하시기는 7~10일 앞당겨질 전망이다. 1월 말까지만 하더라도 추운 날씨와 가뭄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지만 최근 기온이 올라간데다 연이어 눈과 비가 내리면서 가뭄이 해갈돼 생육상황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밀양은 예년에 비해 일주일가량 빠른 2월 말 출하를 시작했고 남원은 열흘 빠른 3월10일경, 김제는 일주일 빠른 3월20일 이후에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다.<BR><BR>하연수 남원 춘향골농협 산지유통사업소 팀장은 “생육도 좋아진데다 후작으로 넘어가려는 농가들이 출하를 서두르는 경향이 있어 출하시기가 앞당겨진 것”이라며 “출하시기가 앞당겨지면 그만큼 생육기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감자 크기도 상대적으로 작아지고 물량도 감소하는 결과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3월까지 강세 예상〓수막재배 감자가 출하되는 3월 말까지는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제주감자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데다 수막재배 감자의 생산량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 상품 평균가격이 4만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5만원대까지 예상하는 경우도 있다.<BR><BR>우정규 서울 가락시장 중앙청과 경매과장은 “하우스감자의 경우 20㎏ 상품 한상자가 4만원대 후반에서 5만원까지 오를 것”이라며 “이 시세는 수막재배 물량이 마무리되는 3월 말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BR><BR>최근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감자 가격은 20㎏ 상품 기준 〈대지〉가 3만5,000~4만원, 저장감자인 〈수미〉가 2만1,000~2만2,000원 수준이다. <BR></P><BR><BR><P align=right>- 출처 : 농민신문('09.2.27) -<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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