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품목포커스]감자/출하물량 줄어 ‘강세행진’ <BR>2009년2월5일자 (제2118호) 중순까지 강보합 지속 전망 <BR>&nbsp;<BR>&nbsp; <BR>2월 들어서도 감자값이 여전히 강보합세다.</P><P>2일 가락시장에서 감자 20kg 상품 평균가격은 1만8173원으로 전주 평균 1만7134원보다 6% 올랐다. </P><P>지난해 감자는 재배면적 증가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약세가 지속돼왔다. 그러나 1월 들어 급격한 기온 하락과 함께 겨울철 간식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소비가 늘기 시작해 강보합세로 돌아선 것이다. 또한 제주도 작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설날 등으로 작업량이 줄어 물량이 감소한 것도 가격 강세의 또다른 요인이다. 그밖에 설 연휴에 내린 눈으로 상품성이 하락했고 기온하락으로 저장성이 떨어져 부패가 일부 발생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P><P>2월 중순까지 강보합세가 지속된 뒤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2월부터 개학이 시작되기 때문에 식자재 납품으로 소비가 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봄방학으로 소비가 위축돼 재고량 증가로 약보합세가 형성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P><P>▲김종철 한국청과 경매차장=지난해 감자 가격이 오르면서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해 여름이후 약보합세를 면치 못했다. 12월부터 물량 감소와 소비 증가가 겹치면서 소폭 오르기 시작해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개학 기간이 짧긴 하지만 이 시기 급식 식자재 소비가 많을 것으로 보여 봄방학이 시작되는 2월 중순까지 강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P><P>&nbsp;</P><P align=right>- 출처 : 농어민신문('09.2.5) -<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