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자료실
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위기 축산농가 벼랑끝 내모나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1-08 | 조회수 | 2901 |
<P>사료값 또 줄줄이 인상, 원유 쿼터 일방적 삭감 <BR> <BR> <BR>축산단체들이 기축년 새해 벽두부터 사료값 인상과 원유쿼터 삭감 소식에 망연자실하고 있다. 허술한 경영으로 발생된 적자를 메우고자 회사들이 담합해서 축산농가들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P><P>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지난해 12월 일반사료업체들이 사료가격 인상을 단행하더니, 농협중앙회마저 사료가격 인상대열에 합류함으로써 우리 축산농가들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며 “국제곡물가격은 지난해 5월 대비 50%이상 폭락한 상태며, 국제유가 역시 하락국면에 접어든지 오래인 상황에서 단지 환율인상을 빌미로 계속적으로 사료값 인상을 단행한 것을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라고 비난했다. </P><P>또한 축단협은 “더군다나 사료값 폭등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님에도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부의 직무유기로 인해 일선 축산농가들의 도산이 계속되고 있다”며 “더 이상 모르쇠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특단의 대책수립과 함께 원가공개를 비롯한 정부차원의 특단의 조치들이 실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P><P>환율상승에 따른 적자폭이 커지자 농협사료는 5일자로 배합사료가격을 ㎏당 46~54원씩 인상했으며, 일반사료회사들은 지난해 12월 ㎏당 40~60원 정도를 인상한 바 있다.</P><P>이와 함께 한국낙농육우협회는 6일 논평을 통해 “유업체들의 쿼터삭감이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해 원유가격이 인상됐다고는 하나 이후로도 사료값은 천정 높을 줄 모르고 계속 오른 데다 조사료, TMR 사료값도 덩달아 뛰어올라 근근이 버텨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P><P>또한 낙농육우협회는 “상황이 이럴 진데 유업체는 과연 낙농, 유업의 상생을 말할 자격이 있는지 진정으로 자문해봐야 할 것”이라며 현재의 쿼터삭감이 농민들과의 충분한 협의가 없이 진행되고 있고, 초과원유 양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유업체 스스로의 경영부재에 대한 반성과 자구노력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이에 따르면 유업체들이 3~9%의 쿼터를 삭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R> </P><P align=right>-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09.1.8) -<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번호 | 제목 | 작성일 | 조회수 |
---|---|---|---|
4299 | 3,541 | ||
4298 | 3,402 | ||
4297 | 3,272 | ||
4296 | 3,414 | ||
4295 | 3,078 | ||
4294 | 3,059 | ||
4293 | 3,283 | ||
4292 | 2,892 | ||
4291 | 2,999 | ||
4290 | 2,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