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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전통식품 품질인증제도’ 활성화 시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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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1-06 | 조회수 | 2990 |
<P>우리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P><P>전통식품 품질인증은 식품산업진흥법 제22조에 따라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 가공하는 우수한 전통식품을 정부가 품질을 보장하는 제도로 고품질의 제품생산을 유도하고 보다 품질 좋은 우리식품 공급을 주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P><P>지난해까지 37개 품목?52개 공장 획득 실적 불구<BR>소비자 대부분 몰라…관련업체도 품질인증 시큰둥<BR>54개 품목중 17개 실적 없어…홍보 강화 서둘러야 </P><P>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999년 한과류, 김치, 장류 등을 전통식품으로 지정했으며, 품질인증 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은 54개의 인증 품목을 설정했다. 또한 2008년까지 품질인증 실적은 37개 품목에서 352개 공장이(276개 업체)이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김치가 124개 공장으로 가장 많고, 고추장 39개, 된장 28개, 한과류 26개, 간장 20개 등의 순서로 기록됐다. </P><P>하지만 전통식품 품질인증에 대한 홍보가 미흡해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제도를 모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를 모른다는 응답자가 85.9%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품질인증 마크를 한번도 보지 못했다는 비율도 87.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P><P>이와함께 관련 업체들도 전통식품 품질인증에 미온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통식품 276개사가 품질인증을 받았지만 전체 전통식품 제조업체가 5000여개사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인증업체는 약 6%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15개 품목에서 품질인증 실적이 단 1건에 불과하며 전혀 없는 품목도 17개나 된다. </P><P>이처럼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가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우수한 전통식품 발전을 위해 시행되고 있지만 소비자는 물론 생산자들에 대한 인지도 부족으로 제도 시행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P><P>이와관련 농식품 전문가들은 “전통식품 품질인증은 우수한 전통식품을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도입했지만 제도에 대한 홍보 등 사후관리가 부족한 것 같다”며 “우선적으로 단체급식이나 국가 기관 등에서 전통식품을 소비하도록 하고 소비자들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BR></P><P align=right>-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09.1.5) -<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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