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12년까지, 산업규모 34% 확대·수출 18억 달러로 늘리기로 <BR>&nbsp;<BR>&nbsp; <BR>정부가 농자재산업 발전을 위해 2012년까지 총 5조 7000억원 규모의 투융자를 지원한다.&nbsp; </P><P>농림수산식품부는 이같은 투자를 통해 2012년까지 농자재 산업의 규모를 34% 키우고 수출은 2배 이상으로 늘린다는 내용의 농자재산업 발전대책을 구랍 30일 발표했다.</P><P>농기계산업은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 확대로 산업 성장을 꾀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의 본격 추진을 통해 농가의 농기계 구매부담 완화 방안을 추구한다. 종자산업은 수출품목의 다변화, 네덜란드식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및 해외시장 조사 지원 등으로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품목은 품종개발과 국내 채종기간 확충을 통해 국산품종의 조기 확산을 유도한다.</P><P>비료산업은 토양검정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적정시비 장려와 고성능 토양개량제&#44212;?誰杏廚?개발, 보급 확대 등으로 화학비료 대체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화학비료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 품목 개발 연구 및 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P><P>농약산업은 생물적 병해충 종합방제 지원 확대, 관련제도 개선 및 생물농약 효능 개선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해 국내 생물농약 산업을 활성화하고 중장기적 수출산업으로의 육성을 도모한다. </P><P>시설자재산업은 농가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확대를 위해 지열난방, 복합환경시설 등 에너지 절감형, 첨단온실 자재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P><P>농식품부는 이 같은 대책을 통해 2007년 기준 6조2000억원 규모의 농자재 산업을 2012년까지 8조3000억원으로 키우고 수출도 같은 기간 8억달러 규모에서 18억달러로 125% 늘리기로 했다. 또 산업 종사자는 같은 기간 2만6000명에서 3만4000명으로 늘어나고 수입대체 효과는 연간 5300억원에서 2조10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김덕호 농식품부 농생명산업팀장은 “농자재 산업은 농업의 필수 기간산업인데도 산업육성보다는 수급과 가격안정에 관심을 기울여 경쟁력이 점차 위축되고 있었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농식품산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산업으로 육성해 농가경영안정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BR>&nbsp;<BR></P><P align=right>-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09.1.5) -<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