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08년12월22일자 (제2107호) 김주수 서울농수산물공사 사장 <BR>&nbsp;<BR>&nbsp; <BR>&nbsp;&nbsp; <BR>“가락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최첨단 도매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P><P>김주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세계 최고의 도매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P><P>김 사장은 “정부의 예산이 반영된 것은 농업인, 유통인, 소비자 등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임을 의미한다”며 “따라서 시설현대화는 기능과 디자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문화와 관광 등 모든 요소가 복합적으로 가미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P><P>김 사장은 또 “지난 10년간 이전과 재건축 논란이 거듭되면서 시설현대화에 대해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가락시장이 미래지향적인 시장으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이 된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P><P>이와 함께 도매시장이 친환경농산물 유통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그는 “내년부터 서울시에서는 학교 친환경급식이 시작된다”며 “이를 위해 도매시장의 친환경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특히 강서시장 친환경급식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친환경농가들의 판로확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P><P>또한 경기침체가 가시화됨에 따라 내년에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사장은 “제도와 질서, 원칙이 지켜지는 시장을 기본으로 유통인의 영업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며 “임대료와 시설사용료를 동결하고 유통인들에 대한 상공인 자금지원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P><P>김 사장은 특히 “도매시장의 순기능과 양지를 부각하고 유통인과 대화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새로운 유통시스템을 발굴해 도입 하겠다”며 “이와함께 전국도매시장협의회가 결성된 만큼 가락시장의 모든 노하우를 지방도매시장에 전수해 우리나라 도매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BR>&nbsp;</P><P align=right>-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08.12.22) -<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