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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가락시장 경쟁력 강화해야” 한목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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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12-15 | 조회수 | 2916 |
<P>대형 유통업체 영향력 커져 … 수요처 신규개발·시설현대화 필요</P><P><BR>대형 유통업체가 가락시장 시세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는데 대해 우려와 함께 시설현대화를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P><P>대형 유통업체의 할인행사에 따라 거래가격이 등락하는 현상이 심화되면서 기준가격 제시라는 가락시장의 역할이 약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P><P>성출하기를 맞은 딸기의 최근 시세 동향을 살펴보면 이 같은 상황은 쉽게 눈에 띈다. 대형 마트들이 일제히 딸기 할인행사에 들어갔던 11월 마지막주, 〈설향〉은 2㎏ 상품 한상자 평균 거래가격이 2만원을 넘어서며 승승장구했었다. 하지만 행사가 종료되자 가격은 바로 하락세로 돌아섰고 한때 1만2,000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가격은 12월 둘째주부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해 1만5,000원 선까지 올라섰는데 이 시기는 일부 대형 마트들의 할인행사 기간과 맞물려 있다. 이 기간 동안 딸기의 시장 반입량이 하루 40t 안팎으로 거의 일정했기 때문에 물량의 변동이 시세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다는 설명이다.</P><P>대형 유통업체가 할인행사를 시작하면 중도매인들이 행사에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물량을 구매하려고 하기 때문에 시세가 올라가고 행사가 끝나면 중도매인들의 구매력이 떨어져 시세가 내려가는 현상이 반복되는 것이다.</P><P>이 같은 현상은 딸기뿐 아니라 다른 품목에도 벌어지고 있다. 게다가 최근 들어서는 시장반입량까지 유통업체 할인행사에 따라 좌우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유통업체들이 산지직거래를 확대하면서 할인행사가 시작되면 시장반입량이 줄어드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P><P>이에 대해 시장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가락시장의 시세는 전국 농산물 거래의 기준가격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기준가격이 대형 유통업체에 의해 좌우될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P><P>가락시장이 대형 유통업체와 경쟁할 수 있 는 여건 조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다.</P><P>한 시장 관계자는 “가락시장이 대형 유통업체의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가격형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결국 대형 유통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며 “중도매인의 분산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조속한 시설현대화로 유통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BR></P><P align=right>- 출처 : 농민신문('08.12.15) -<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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