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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유자값 당분간 ‘비실비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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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12-11 | 조회수 | 2778 |
<P><STRONG>예년비 생산량 감소 불구 가공식품으로 소비 몰려.. 11월부터 3만원 못미쳐</STRONG></P><P>올해 유자 물량이 예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유자청 등 가공식품으로 소비가 늘면서 도매시장가격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BR><BR>9일 가락시장에서 10kg 상품 평균가격은 2만7317원으로 전주 평균 2만8011원보다 2.4% 올랐다. 11월초부터 2만4000원에서 2만9000원을 오르내리다 최근 내림세다. 예년 이맘때 평균가격이 3~4만원대였던 것과 비교해도 지속적으로 하락세라는 분석이다.<BR><BR>이같은 약세는 상품성이 떨어졌기 때문. 유자는 전남 고흥, 완도 등 남부지방에서 주로 출하되는 품목인데 올해 9~11월 생육시기에 가뭄으로 인해 과가 크지 않고 당도 또한 높지 않았다. 또한 추운 겨울날씨로 유자차나 유자청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지만 직접 만들기 보다는 가공한 식품을 사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시장 구매력이 감소하는 등 생 유자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전남지역 수출품목으로 활성화되면서 가공업체가 산지에서 구매하는 비율이 높아져 도매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BR><BR>이런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거의 끝물로 좋은 상품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가공식품 위주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감귤 등 대체과일이 풍성해 가격이 오를 가능성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 <BR><BR>완도고금농협 박영균 대리는 “완도 고금 지역 생산량은 예년에 6~700톤이었지만 올해는 500톤으로 상당히 감소했다”며 “생산량이 20%정도 감소했고 가격도 30%정도 줄어든 가운데 상품성마저 떨어지면서 농가들은 소득도 감소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BR><BR>차성화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 “올해 생산량이 적지만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량까지도 대부분 가공공장에서 수매를 하면서 시장으로 출하되는 양은 많이 감소했다”며 “산지가격이 훨씬 높고 유자청 등으로 소비자가 많이 찾기 때문에 시장으로 직접 유치하기 힘든 입장이다”고 말했다. <!-- 기사 내용 끝 --><BR></P><P><P align=right>- 출처 : 농어민신문('08.12.11) -<BR></P></P><P><BR></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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