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통계청 조사결과 배는 47만800톤…지난해 수준</STRONG></P><P><STRONG></STRONG>&nbsp;</P>사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고 배는 지난해 수준인 것으로 최종 조사됐다. <BR><BR>통계청은 최근 올해 사과 생산량이 47만900톤으로 지난해 43만5700톤보다 8.1% 증가했고, 배도 47만700톤으로 지난해 46만7400톤에 비해 0.7%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BR><BR>이처럼 사과 생산량이 늘은 원인은 경우 3~4월 일부지역에서 냉해피해 등이 발생했지만 생육기 전반에 걸쳐 기상여건이 좋았고 태풍피해도 없어 10a당 생산량이 2541kg으로 지난해 2318kg보다 9.6%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사과는 다른 품목보다 단위면적당 소득이 높아 묘목을 다시 심는 농가가 늘면서 미과수 재배면적이 2003년 8500ha에서 올해는 1만1500ha로 조사됐다. <BR><BR>배는 가격하락으로 소득이 낮아지면서 사과, 포도 등의 작물로 전환하면서 재배면적이 줄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a당 생산량은 2839kg으로 지난해 2668kg보다 6.4% 증가했다. 또한 배 미과수 면적은 2003년 6500ha에서 2008년 1700ha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BR><BR>이외에도 고추는 농촌고령화로 재배면적이 11% 감소하면서 생산량은 12만3500톤으로 23%가 줄었고, 참깨는 1만9500톤으로 지난해 1만7500톤보다 11.2% 늘었다. <P align=right>-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08.12.8) -<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