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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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락시장 ‘10년 논란’ 종지부 찍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12-08 조회수 3030
<P>이명박 대통령이 가락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재건축을 통한 시설현대화를 언급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다.&nbsp; </P><P>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해 방침을 정한 사안으로 이전과 재건축을 놓고 지난 10여년간 지루하게 계속돼 온 논란이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재건축을 하게 되면 그렇게 하라”며 “가락시장 이름이 가락시장인데 어디로 가느냐”고 말했다. </P><P>▲사업예산 현황=농식품부는 내년부터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우선 내년도 사업대상에 서울 가락시장, 대전 노은시장, 광주 각화시장을 선정해 사업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가락시장 설계비 39억원의 예산을 요청했지만 기획재정부의 예산수립 과정에서 미반영됐다. 이후 가락시장의 시설현대화가 절실하다는(본보 10월 13일자 7면 참조) 농업계의 여론이 높아지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11월 13일 39억5800만원의 예산을 통과시켰고, 현재 국회 예산계수조정소위원회에 올라가 있는 상태다. </P><P>▲어떻게 추진되나=서울시와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을 아그로-파크(Agro-Park) 개념의 친환경도매시장으로 재건축한다는 사업방향을 설정했다.&nbsp; </P><P>사업기간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3단계에 걸쳐 11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또한 지상과 지하를 최대한 활용해 입체적 도매시장으로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환경관련 시설을 지하화하고 주차ㆍ물류시설을 최대한 확충해 유통기능을 한층 높이는 한편 시장내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등 친환경으로 건립키로 했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 2011년까지 1단계 사업에서는 친환경농산물매장과 지역주민 편의시설·컨벤션 센터 등 관리서비스동을 신축하고 도소매를 철저히 분리키로 했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2단계에서는 유통시설에 중점을 둬 도매시설을 재건축하며, 3단계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물류센터, 소포장·가공시스템, 저장시설 등 물류시설 신축사업이 추진된다. 시설현대화는 유통비용의 대폭적인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KDI는 각각 1891억원, 550억원 가량 절감될 것으로 분석된다는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nbsp;&nbsp; </P><P>이에 대해 농업계 전반에 걸쳐 재건축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고 특히 이번 이 대통령의 의지를 반기고 있다.</P><P align=right>- 출처 : 농민신문('08.12.8) -<BR></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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