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nbsp; 절임배추 도매유통이 일일 평균 20톤씩 거래되며 성공적으로 연착륙되고 있다.</P><P>&nbsp; 절임배추 도매유통은 지난달 20일 가락시장 초매식 이후, 15톤 내외로 거래돼 오다 이달 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하루 44톤까지 거래되며 자리매김하고 있다.</P><P>&nbsp; 절임배추를 취급하는 가락동 도매시장 대아청과(주)에 따르면 지난달 말 10여톤 내외로 거래되던 물량이 이달 들어 하루 평균 20톤 정도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대형마트 집중 김장 행사와 맞물려 이달 말에는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P><P>&nbsp; 가락시장 절임배추 취급 중도매인은 “저렴한 가격을 선호하는 식당과 달리 안전성을 중시하는 가정소비가 늘고 있다”면서 “김장철을 맞아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서도 하루 평균 500(10kg)박스 내외의 주문이 들어온다”고 밝혔다.</P><P>&nbsp; 또 한 소매유통업자는 “HACCP 인증 상품이라는 차별성을 강조해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시장 상품이지만 국산과 고품질이 보장되다보니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P><P>&nbsp; 한편 가락시장 대아청과 관계자는 “절임배추가 도매시장 안전성 검증을 거쳐 대중화, 보편화된 유통이 이뤄지면 타 유통채널과 달리 기준 가격을 제시할 수 있어 시장 가격 왜곡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절임배추 도매유통을 가속화시키겠다고 말했다.</P><P>&nbsp;</P><P>&nbsp;</P><P align=right>- 농수축산신문('08. 11. 27) -</P><P>&nbsp;</P></PRE><BR><BR><MARQUEE><FONT face=돋움체 color=forestgreen size=2><STRONG>청렴한 당신, 우리사회의 진정한 리더 </FONT></STRONG></MARQUEE><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