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4월까지 분지·계곡 과원 꽃눈 언피해 우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3-23 조회수 2315
<P>과수 늦서리 피해 방지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BR><BR>기상청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3월 하순부터 날씨가 풀리고, 특히 4월 상순에는 평균기온이 예년(4~11℃)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사과·배·복숭아 등 과수의 꽃눈이 일제히 올라올 전망이다. 이에 따라 4월이면 어김없이 발생하는 늦서리와 개화시기가 맞물리면서 산기슭 분지나 계곡 등의 과수원을 중심으로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에도 4월24~25일 저온 및 서리피해로 사과와 배 농가들이 큰 타격을 입었었다.<BR><BR>사과와 배나무는 꽃잎이 지기까지 2℃ 이하의 저온이 30분 이상 지속될 경우 피해를 입게 된다. 최저기온이 영하 2℃ 이하이고 맑고 바람이 없는 날은 서리가 내릴 확률이 매우 높다. 복숭아는 꽃봉오리일 때 추위에 다소 강하지만 꽃이 피었을 때 서리를 맞으면 심각하게 수량이 감소하며, 꽃이 진 후 10일까지는 늦서리를 조심해야 한다. 피해를 본 과수원은 다음해에도 과일 수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BR><BR>늦서리 피해를 방지하려면 우선 과수원에 ‘최저-최고온도계’를 설치하고 기상청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방상팬이나 미세살수장치(미스트기) 등을 설치하기도 하며 과수원 곳곳에 왕겨나 볏짚 등을 쌓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BR><BR>늦서리가 예측되면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리거나 전동모터를 이용해 따뜻한 공기를 불어넣는다. 살수법을 이용할 때는 물의 압력을 낮춰 물방울 입자가 큰 상태로 스프링클러를 작동해야 하고, 송풍법은 날개를 차가운 기류가 흐르는 방향으로 설치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늦서리 피해를 입었을 때는 인공수분을 꼼꼼히 해주고, 열매솎는 시기를 늦춰 적정 결실량을 확보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과수과 ☎031-240-3605. <BR></P><P align=right>- 2005.3.23&nbsp;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 </P><BR>
공공누리제2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960

DDA 농업협상 최근 동향첨부파일 있음

2,330
959

국화 인공조명 ‘나트륨등’ 최적

3,095
958

4월까지 분지·계곡 과원 꽃눈 언피해 우려

2,315
957

셀레늄 노란꽃버섯 배지와 입병방법 개발로 가정에서도 버섯재배 가능첨부파일 있음

2,934
956

민관합동 '고품질쌀생산·유통대책추진본부' 가동첨부파일 있음

2,179
955

3월21일~4월20일 날씨 예보

2,536
954

'최고급 쌀 생산 시범단지‘ 13개소 선정첨부파일 있음

2,145
953

책임농정 구현의 첫 발, 중점관리정책 점검체계 구축첨부파일 있음

2,160
952

“05년도 시중유통 브랜드 쌀에 대한 품질평가 시작”첨부파일 있음

2,182
951

2005년도 식약청 주요업무 계획첨부파일 있음

2,265

로그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