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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양파 폐기’ 지원단가 인상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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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1-24 | 조회수 | 2569 |
<P> </P><P align=center><STRONG>‘평당 1000원’ 생산비도 안돼…재배농가 동참 기피</STRONG></P><P align=center><BR> <BR><STRONG>☞ "최소 2000원은 돼야"</STRONG></P><P align=center><STRONG></STRONG> </P><P> </P><P>정부가 과잉생산으로 수확기 가격폭락이 예상되는 양파에 대해 산지자율폐기를 유도하고 있지만 농가들은 지원단가가 낮다며 폐기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P><P> </P><P>농림부는 최근 올해 양파재배면적이 1만7900ha로 지난해 보다 15% 증가한데다 양파생육 상태가 좋아 예상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19%증가한 109만1000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농림부는 올해 양파 의무수입물량도 2만1000톤이나 돼 적정공급량인 90만톤에 비해 21만톤이나 초과될 것으로 우려, 양파수급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재배포기 농가에 평당 1000원(국비50%, 생산자단체40%, 시군비10%) 씩을 지원하는 산지자율폐기를 추진중이다. </P><P> </P><P>하지만 농민들은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원단가로는 자율폐기에 어려움이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P><P> </P><P>김천시에서 양파 4000평을 재배하고 있는 전익수(40·지례면) 씨는 “수급안정을 위해 재배포기를 유도하려면 투자비 정도는 보전해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창녕군에서 5000평의 양파농사를 짓고 있는 성무근(39·이방면) 씨도 “현재까지 양파밭 1평당 투입된 경영비가 종자 600원·퇴비 480원·비료 136원·비닐 104원·제초제 63원·정식인건비 571원 등 1850원이 넘는다”며 “원가개념을 도입하더라도 최소 2000원은 지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P><P> </P><P>또한 양파 주산지인 전남 무안군에서는 지난 19일 농림부 채소과장 주재로 ‘무안양파 자율폐기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으나 지자체와 참가농민들은 “자율폐기에는 동의하나 평당 1000원은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며, 재정형편상 생산자단체와 지자체가 부담해야 할 부분을 감당할 길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P><P> </P><P>이와 관련 농림부 채소특작과 관계자는 “자율폐기 지원금은 지난해 본답이식까지의 생산비 36만원/300평을 고려한 것”이라며 “수확기 가격안정을 위해 미리 생산량을 조절하는 것에 이번 사업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P><P> </P><P> </P><P> </P><P> </P><P> </P><P align=right>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2005. 1. 24.</P><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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