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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곶감값 ‘반등’ … 설대목 물량확보 치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1-20 조회수 2418

 

상품 한접 4만5,000원 … 산지값이 도매가격 웃돌기도

 


주춤했던 곶감값이 반등하고 있다. 19일 서울가락시장에서는 곶감 상품 한접(100개)이 4만5,0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말 5만원 정도였던 경락값은 이달 초 4만원 안팎으로 내렸다가 일주일 전부터 다시 오르고 있다. 이는 예년 이맘때의 상품 평균값보다도 5,000원쯤 높다.

 

설 대목을 대비해 유통주체들이 물량확보를 위해 매수에 가담하면서 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값이 높다보니 10개들이 소포장 출하도 늘고 있다.

 

특히 고급선물로 각광받자 유통업체나 수집상 등이 산지수집에 적극 나서면서 산지값이 도매시장 경락값을 웃도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값 전망도 밝다. 대기물량이 예상만큼 많지 않은 데다, 올해 설 무렵에 나올 곶감 품질도 좋아 소비가 꾸준히 뒷받침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경기구리시장 이진기 구리청과 경매사는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설 대목 무렵에는 1만원 정도 상승할 것”이라며 “부패한 것이 섞여 있으면 제값을 못받을 수 있는 만큼 철저히 가려낸 뒤 출하해줄 것”을 강조했다.

 

 

 

 

출처 : 농민신문 200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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