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약<br> <br>■ 사과 추석공급 물량은 전년도와 비슷하나 배와 단감은 6∼9% 감소할 전망 <br><br><br>생육기의 잦은 비로 인하여 대부분의 과일들이 출하시기가 지연되고 품질이 좋지 않은 편임. 사과 추석 공급물량은 전년도와 비슷하나 배는 6%, 단감은 9% 정도 감소할 듯. 사과, 단감 생산량은 전년도에 비해 5∼8% 정도 감소, 배는 7% 증가할 전망. 상품과 비율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 <br><br><br>■ 사과 추석 공급량은 지난해와 비슷할 듯 <br><br><br>홍로의 추석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2% 많고, 홍월은 8% 적을 것으로 나타나 전체 공급량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 하지만, 배의 공급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추석 사과 가격은 지난해(홍로 상품 15kg당 4만원)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전망. <br><br><br>■ 배 추석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6% 적을 전망 <br><br><br>추석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적을 전망이어서 추석 배 가격은 지난해(신고 상품 15kg당 2만 5천원)보다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그러나 10월 이후 배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11% 늘어나 가격 하락이 예상되므로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요구. <br><br><br>■ 포도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3% 감소할 전망 <br><br><br>잦은 비로 인한 각종 병해가 심하여 단수는 집중호우 및 태풍이 있었던 지난해와 비슷할 듯. 성목면적이 3% 감소하여 생산량은 3% 감소한 41만톤 수준 전망. 9월 출하량은 3% 감소할 전망. 품질수준은 지난해와 비슷할 듯. <br><br><br>■ 복숭아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3% 증가할 전망 <br><br><br>복숭아 각종 병해가 심하고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낙과가 많아 단수가 지난해보다 5% 감소할 듯. 성목면적이 9% 증가하여 생산량은 3% 증가한 19만톤 수준 전망. 9월 출하량은 23% 증가할 전망. 품질수준은 지난해와 비슷할 듯. <br><br><br>■ 9월 감귤가격은 지난해보다 크게 높을 듯 <br><br><br>9월 하우스온주가격은 품질이 좋고 대체과일 공급량이 적어 지난해(상품 5kg당 1만 5,600원)보다 크게 높을 전망. 노지온주의 2차 생리낙과량은 지난해보다 많음. 10a당 열매수는 지난해보다 적고, 열매크기는 약간 큼. 병해가 많아 외관은 좋지 않을 듯. <br><br><br>■ 9월 단감가격은 지난해보다 크게 높을 듯 <br><br><br>단감 성목면적은 지난해보다 1% 감소하고, 성목단수는 4% 감소하여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5% 감소한 18만 9천톤 수준 전망. 병해가 많아 단감품질은 좋지 않을 듯. 9월 단감가격은 지난해(상품 15kg 당 2만 9,200원)보다 크게 높을 전망. <br> <br> <br>--농촌경제연구원 자료<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