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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감자 물량쏟아져 강세 주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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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08-09 | 조회수 | 3159 |
<br>감자값 강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다. <br><br>1일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감자 20㎏ 상품이 평균 1만7,000원에 거래돼 7월30~31일에 비해 2,000원 정도 떨어졌다. <br><br>출하량의 대부분도 1만3,000~1만5,000원에 거래되는 등 내림세를 보였다. <br><br>그러나 예년 이맘때의 표준값에 비해서는 여전히 6,000원 정도 높다. <br><br>7월 하순부터 오름세를 타기 시작했던 감자값은 7월28일 상품 평균값이 1만8,500원, 29일에는 2만1,000원대를 웃도는 등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주출하지역인 강원지역에서 장맛비의 영향으로 산지출하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br><br>그러나 산지에 비가 그치면서 출하량이 늘어나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값이 내림세를 탔다. 실제 최근 가락시장의 하루평균 반입량은 300t을 웃돌고 있어 7월 하순보다 50t 가량 늘었다. <br><br>박충금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 “산지에 내렸던 비가 그쳐 출하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서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여기에다 7월 하순부터 값이 큰 폭으로 오름에 따른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도 출하량이 늘어나는 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br><br>소비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권영혁 서울청과 경매사는 “방학기간으로 식자재업체의 수요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는 데다 휴가철이 이어지면서 소비가 크게 둔화됐다”고 말했다. <br><br>값 전망도 밝지 않다. 강원 평창 등지에서 출하될 고랭지감자의 물량이 많기 때문이다. 홍성희 한국청과 경매사는 “산지 밭떼기값은 높았던 반면 소비지에서 형성되고 있는 값이 산지에서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저온창고에 입고된 물량이 많다”면서 “8월 하순부터는 소비가 다소 호전되겠지만 출하대기물량이 만만찮아 값 전망은 불투명한 편”이라고 말했다. <br><br><br>--농민신문(03.08.04),양승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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