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자료실
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원예활동으로 육체·정신피로 회복시킨다-농촌진흥청, `원예치료실´ 설치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07-28 | 조회수 | 3398 |
원예활동으로 인간의 육체·정신피로를 회복시키는 `원예치료'가 농촌진흥사업에 도입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br><br> 농촌진흥청은 지난 23일 내년부터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원예치료실을 운영키로 하고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년간 166개 전국 농촌지도기관에 원예치료실을 설치,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br><br> 원예치료(Horticultural therapy)란 식물 및 원예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이로 말미암아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최근 새로운 치료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기술이다. <br> 이와관련 농진청은 지난 24일 수원 이목동 소재 원예연구소 대강당에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원예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br><br> 이날 세미나에서 손기철 건국대 교수는 `현대사회에서 원예치료 필요성과 정부의 역할' 주제 발표를 통해 “노인 주간보호센터, 정신보건센터, 정신지체관련기관, 병원 등 60개 기관에서 원예치료 임상활용이 전개되고 있다”며 “농진청 등 정부 기관에서도 원예치료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서 선진국형 국민정서를 함양시키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 이와관련 농진청은 1999년부터 원예치료와 관련한 시험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화훼식물을 이용한 실내환경조절 및 개선연구 등을 통해 소비 지향적인 도시형 농업기술을 정립하고 있다.<br> 오대민 농진청 기술지원국 지도사는 “현재 대학 평생교육원 과정 수강을 통해 원예치료 전문가가 육성되고 있고 37명의 진흥공무원이 수료해 하반기까지 100명이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br> <br><br>--농수축산(03.07.28), 박유신 기자 <br> |

번호 | 제목 | 작성일 | 조회수 |
---|---|---|---|
209 | 3,560 | ||
208 | 3,543 | ||
207 | 3,499 | ||
206 | 3,846 | ||
205 | 4,835 | ||
204 | 3,299 | ||
203 | 3,653 | ||
202 | 4,296 | ||
201 | 3,398 | ||
200 | 3,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