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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장마로 고추 역병 발생 수확장애 비상, 고추수급도 우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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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07-26 | 조회수 | 3231 |
<br>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장마로 고추작물에 역병이 확산되면서 절반이상이 말라죽고 있는 등 재배농가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고추파동 마저 우려돼 금년도 고추수급계획에 비상이 걸렸다.<br> 특히 장마가 계속되면서 일조량이 평년의 40% 수준에 머무는 등 이상기후현상이 나타나 장마가 끝나더라도 역병과 탄저병 피해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br> 전북도와 고추재배 농가들에 따르면 도내 고추 주산지역인 정읍과 고창은 전북 고추재배 면적(1만315ha)의 36.3%를 차지(정읍 1951ha, 고창 1793ha)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장마기간 동안 습해로 50~60%이상 역병 피해를 입었다며 장마가 끝난후에도 피해면적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br> <br> 반면 임실과 진안, 장수 등 산간부는 평야지보다 물빠짐이 좋아 피해가 다소 덜한 편이나 이 마저 생산량을 예측할 수 없는 상태다. <br> 이처럼 금년도 고추농사가 큰 타격을 입게되자 풋고추 가격도 크게 올라 10kg 한상자당 가격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나 오른 2만7~8000원에 경매되고 있다. <br> 이와관련 전북도 관계자는 “올 장마로 평야부 지역 고추가 60% 이상 피해를 입어 사실상 수확이 불가능하다”면서 “피해를 극소화 하기위해 배수관리 철저와 병해충 방제를 서둘러 줄 것”을 해당농가에 당부했다. <br> <br><br>--농수축산(03.07.23),정명일 기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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