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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산지유통시설 거점별·품목별 광역화 시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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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07-14 | 조회수 | 3230 |
<br>소비지시장 변화에 발맞춰 산지유통센터(APC)를 주요 거점별·품목별로 광역화해 산지의 실질적인 패킹하우스 기능을 갖도록하는 리모델링이 요구되고 있다.<br><br> 농수산물유통공사가 발간한 전국농산물산지유통시설운영현황에 따르면 1975년부터 2001년까지 총 1조1438억원의 산지유통시설투자가 이뤄졌으나 이중 78%인 8891억원이 소형저온저장고나 간이집하장 등 소규모 유통시설에 집중됐다.<br><br> 이는 그동안 산지유통센터가 농가에서 생산한 원예산물을 단순 저장하는 수준의 역할을 해 온데 따른 것이다.<br> 이에 따라 현재 청과물의 경우 생산량 대비 상품화 비율은 고작 25.8%에 그치는 실정으로 대형유통업체 위주로 재편되는 신유통환경에 대한 대응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br><br>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규격의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선별과 포장센터, 특품부터 하품까지 일괄처리할 수 있는 시설, 수확후 관리를 할 수 있는 예냉시설, 주말수요 맞춘 단기저장시설 등 상품화에 필요한 새로운 시설에 대한 재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br><br> 또 식자재 수요 급증에 따라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선편의농산물 생산시설에 대한 인프라 구축도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br> 이에 따라 산지유통센터를 출하량이 집중되는 주요 거점 지역이나 품목별로 리모델링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br><br> 이경희 이마트 야채팀장은 “소비지 시장 변화에 산지가 속도를 못맞추고 있다”며 “소비지에서 원하는 규격과 상품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현재 소규모로 흩어져 있는 패킹하우스로는 효율성이 낮은 만큼 주산 단지별로 대규모 시설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r> <br><br>--농수축산(03.07.08), 최상희 기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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