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증 예방과 치료' 이제 인터넷에서 해결하세요!<br><br>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는 농부증을 비롯한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농업인의 작업과 건강 관리시스템"을 개발, 3일부터 웹 서비스<a href="http://farmwork.rlsi.go.kr">(http://farmwork.rlsi.go.kr)</a>를 시작했다.<br><br>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촌생활연구소(소장 정금주)는 2000년부터 2년에 걸쳐 원진녹색병원, 가톨릭의대와 공동으로 '농업인의 직업성질환 관련 위해요인 영향평가 및 종합적 관리시스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유해인자와 그에 따른 직업성 질환의 진단과 관리를 농업인 스스로가 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작업과 건강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br><br>농촌생활연구소에서 조사한 '농부증' 결과에 따르면, 농부증 양성율이 28.5%(`99)에서 34.7%(`02추정)로 나타났다.<br><br>이 홈페이지는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관련해서 농작업 설계, 안전한 농작업, 농작업 유해요인 관리, 건강수준평가, 건강생활요령의 총 5단계로 구성돼 있다.<br><br><br>--농축유통신문(03.6.19.)<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