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7월 사육수수 전년동기보다 감소할 전망 <br><br><br>종계 조기도태로 6월 육용 실용계 병아리 생산 잠재력 증가폭이 둔화된 가운데 육계 산지가격 하락으로 병아리 생산수수가 감소하여 7월 사육수수는 전년동기보다 10.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br><br><br>사육수수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육계 생산성이 전년보다 호전되어 7월 도계수수는 3.2% 감소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초복 출하예정물량인 6월 상순 입추물량이 중복물량인 6월 중순보다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br><br><br>종계 조기도태로 7월과 8월 육용 실용계 병아리 생산 잠재력이 전년동기보다 6∼8% 증가하는데 그쳐 전년동기대비 증가폭은 6월(7.1%)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br><br><br>■ 7월 육계 산지가격 6월보다 상승할 전망 <br><br><br>7월에는 6월보다 닭고기 공급이 증가하나 복경기 수요증가가 예상되어 7월 육계 산지가격은 6월보다는 상승하지만 평년(1,319원)보다는 크게 하락한 800∼1,0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br><br><br>5월 소비자 기대지수는 94.5로 아직도 100보다 낮고(통계청) 국내 경기의 악화로 최근의 소비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br><br><br>7월 하순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기상청) 장마가 단기에 끝나고 병아리 렌더링, 수매비축 등이 원활히 진행될 경우 7월 육계 산지가격은 전망치보다 높게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 <br> <br> <br><br>--자료 : 농경연, 농업관측정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