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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관심품목〉 무·배추-출하량 증가로 내림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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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05-22 | 조회수 | 3957 |
<br>무·배추 값이 출하지의 확산으로 산지출하물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br> 가락동 도매시장의 지난 16일 상품 5톤트럭당 배추는 370만원, 무는 240만원으로 이달 초보다 30~40% 하락했다.<br><br> 배추의 경우 김제·고창·충주·평택 등 출하지가 경기·강원·충청지역으로 확대된데다 하우스재배는 마무리됐지만 무안·영암·진도·나주·의령 등 남부지역의 터널재배 배추의 출하가 증가했다.<br> 무도 안산·부여·예산·김포 등 경기·충청지역의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영광·해남·나주·고창 등 남부지역의 출하도 늘고 있다.<br><br> 이에 따라 지난 16일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배추는 전일보다 18% 증가한 931톤이 출하됐다. 반면 무는 도매시장내 재고 증가로 산지 출하조절이 이뤄지면서 전일보다 20% 가량 감소한 472톤이 출하됐다.<br><br> 특히 상품성이 낮은 중·하품의 출하가 늘면서 상하품간의 가격 차이가 2배 이상 벌어져 전체 시세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br> 그러나 무·배추 가격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산지가격은 아직도 평년보다 20% 이상 높아 당분간 가격은 평년시세보다는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br><br> 시장관계자들은 이달 말을 기해 노지산와 터널산의 출하가 겹치면서 산지출하물량이 크게 증가해 가격은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br><br> 이광형 전국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 실장은 “그동안 가격 호조로 농가들이 앞다퉈 출하, 수급이 불안정했던 게 무·배추 값 강세의 원인”이라며 “그러나 오는 25일을 기해 노지와 터널산의 출하가 크게 증가할 예정이어서 무·배추 값이 빠르게 안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br> <br><br><br>--농수축산신문(03.5.22.),박유신 기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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