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겨울철, 낙상 사고 예방하려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18 조회수 1820
‘낙상’이란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넘어져 상처를 입는 사고를 말하는데, 특히 다른 계절보다 겨울철에 낙상사고 발생률이 약 10% 정도 높다. 그 원인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눈으로 인해 길이 얼어붙는 경우가 많은데다 추위로 두꺼운 옷을 입으면 우리 몸의 움직임이 둔해지기 때문이다. 낙상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근육이 감소한 고령자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낙상 사고의 손상 유형 ▲ 엉덩이 또는 대퇴골 골절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엉덩이뼈 골절의 90% 이상은 낙상에 의해 발생한다. 대퇴골 경부 골절이 되면 심한 통증 및 보행 장애가 발생하고 방치할 경우 증상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 척추 골절 낙상 후 가벼운 외상으로 생각했지만 그 이후 지속적으로 근육통 증상이 있다면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해봐야 한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뼈가 부러진 것이라기보다는 으스러져 납작하게 눌러앉은 증상을 말하며, 척추가 눌리면서 심한 경우 으스러진 뼈 조각이 신경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게 된다. ▲ 머리 손상 낙상 후 머리 손상은 넘어지면서 머리 부분을 땅이나 물체에 부딪혀 발생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뇌손상으로 인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 상지(어깨와 손목 사이 신체 부위) 및 기타 부위 손상 겨울철 빙판에 미끄러져 손목부위의 골절로 병원으로 내원하는 경우는 3.1%정도 발생하며, 이외에도 허리뼈나 가슴부위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자료제공=안전보건공단 블로그>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2020.01.22
첨부파일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637

카카오 톡으로 최신 질병정보 받는다

2017-09-06 3,432
636

건강백과사전 ‘국가표준식품성분표’ 아십니까?

2017-08-07 4,251
635

피해야 할 술자리…부득이 참석하게 된다면

2017-08-07 4,332
634

본격 무더위 7월, 일사병·열사병 주의해야

2017-06-30 4,391
633

“충분히 가열하면 AI 인체감염 가능성 전혀 없다”

2017-06-13 4,638
632

질병관리본부, AI 인체감염 예방 대응 강화

2017-06-13 3,839
631

야외활동때 ‘진드기’ 주의…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

2017-05-16 4,302
630

국민 건강 지키러 식약처에 뜬 ‘어벤저스’

2017-04-04 7,289
629

봄철, 조리된 음식 보관온도를 사수하라!

2017-03-21 9,018
628

황사·미세먼지에는 KF 표시된 ‘보건용 마스크’

2017-03-21 8,864

로그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