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치료 및 응급조치는
 
치료, 빠를수록 후유증 줄어 병 발생땐 안정 후 병원으로

치료는 빨리 할수록 위험인자를 없앨 뿐 아니라 합병증을 막으며, 뇌조직의 손상을 어느 정도 차단시킬 수 있다. 중풍은 어느 한가지 원인이 작용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한방치료가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청혈해독하는 한약요법과 중풍특수침치료 등을 한방변증에 근거하여 처방하고, 각종 침구요법과 물리치료, 식이·운동요법 등을 통해 생활습관을 교정한다.

중풍으로 인한 합병증은 폐렴·욕창뿐 아니라 언어장애와 반신장애, 대소변·감각장애 등이 있다.

초기증상을 잘 관리해도 후유증이 어느 정도 남게 된다. 때문에 재활치료를 통해 재발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자가 쓰러진 것을 발견하면 바르게 눕히고, 안정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어떤 경우라도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구토를 할 때는 얼굴을 옆으로 돌려 기도를 확보하고, 혀를 물지 않도록 한다. 또 옷을 느슨하게 풀어준 후 병원 응급실로 이송한다.
 
 

                                                                                                 - 출처 : 농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