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엄마손은 약손! 진짜 약손들이 몰려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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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4-20 | 조회수 | 5130 |
엄마손은 약손! 진짜 약손들이 몰려온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4월19일 증평군 도안초등학교에서 “대한약침학회”와 농촌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ㅇ 농식품부 안호근 농촌정책국장과 대한약침학회 강대인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과 소속 한의사들이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펼쳐졌다.
□ 농식품부와 학회는 본 업무협약에 따라 한의사의 재능기부 참여, 수요마을 발굴, 지자체와의 연계 등 농촌재능나눔 캠페인에 대하여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하게 된다.
ㅇ 이와 더불어 농식품부는 5월경 경희의료원과 상호협약을 추진하는 등 병·의원과 의료분야 협회와 업무협조를 통하여 농촌 의료복지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대한약침학회는 2010년부터 소속 회원 3,000여명이 ‘굿닥터스나눔단’을 구성하여 농어촌 의료 취약지역에서 질병과 가난에 고통받는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ㅇ 농식품부와는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증평군과 함께 인연을 맺고, ‘14년부터 주민들(4회, 600여명)에게 의료 재능나눔을 펼쳤다.
ㅇ 증평군청 박보영 주무관은 “농촌에는 고령의 주민들이 많지만, 의료기관이 멀어 진료를 포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의사님들이 오시면 여기가 대형병원이 된다. 온 동네가 건강해 지고 있다”고 전했다.
□ 농촌 의료나눔에 재능을 기부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수혜자 모두에게 보람과 만족감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ㅇ “굿닥터스나눔단” 단장 강인정 한의사(50세)는 재능나눔 활동를 보람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시골에서 평소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기 힘든데, 진료를 하면서 협심증으로 심장마비 가능성을 발견하고, 치료하여 다시 왔을 때 평소 느끼는 통증이 사라졌다고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ㅇ 마을 사람 대부분이 의사선생님 오시는 날을 기다린다는 김평자 할머니(75세)는 “휴일날 공무원들이 우리를 진료소까지 차로 이동해 주고, 서울에서 의사 선생님들이 와서 진료를 받으니 이렇게 복 받은 곳이 없다”고 한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재능나눔 확산을 위해 20여개 지자체와 80여개의 대학·기업·일반단체를 지원하고, 포상과 홍보공모전 등을 통하여 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ㅇ “이런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과 민간단체·기업 등을 연계하는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이 지역내에서 서로 돕는 공동체문화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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