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통기한 지나면 무조건 버려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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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2-25 | 조회수 | 7067 |
냉장고에 잠자는 유통기한을 살짝 넘긴 식품들. 칼같이 쓰레기통으로 직행시키자니 왠지 아깝고, 무턱대고 먹자니 찜찜하다. 유통기한은 어떻게 정해지고, 어느 정도 넘긴 것까지 먹어도 무방한 걸까. 국내 식품업체 연구원과 식품 전문가들에게 그 진실을 물어봤다.
한국, 미국보다 유통기한이 짧다?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 유통기한 짧게?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 등의 표시 기준'에 따르면 유통기한의 정의는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 식품 판매업자가 '팔 수 있는 기한'이므로 정확히 '소비자가 먹을 수 있는 기한'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식품업체는 실험을 통해 최대 유통기한을 산출하고, 여기에 안전계수(safety factor) 0.7~0.9 정도를 곱해 유통기한을 정한다. 예컨대 실험으로 나온 최대 유통기한이 300일이라면 결정되는 유통기한은 210~270일. 이 같은 상황을 감안했을 때 법적인 유통기한과 현실적으로 먹어도 되는 기한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냉장 보관 잘하면 우유는 하루 지나도 OK 하지만 잊지 말자. 어디까지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는 건 차선책. 탈이 난다 해도 법적 책임은 소비자의 몫이니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 출처 : 조선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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