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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격 비싼 텐트 품질 비교…그리고 올바른 구매 요령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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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11-20 | 조회수 | 5685 |
여가시간이 늘며 가족중심의 여가활동인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시장에서도 이에 부응해 다양한 텐트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b>녹색소비자연대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판 중인 5개 브랜드의 텐트 10종을 대상으로 인열강도, 봉합강도, 내수도, 발수도, 방염성 등을 시험· 평가했다.</b>
‘텐트’에 관한 이번 가격·품질 비교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b>‘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내 ’비교공감‘</b>란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텐트에 관한 시험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실시됐다. 텐트 천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인열강도 ▲방염성 ▲봉합강도 ▲내수도 및 자외선 노출 이후 내수도 ▲발수도 및 자외선 노출 이후 발수도 ▲내오염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또한 지퍼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이빨가로 인장강도 ▲왕복개폐 내 구도를 시험·평가했으며, 폴대의 부식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염수분무시험이 실시됐다.
텐트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포름알데하이드 및 아릴아민 함유량이 조사됐다.
텐트 품질 조사 결과, <b><u>전 제품이 품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u></b>. 5개 브랜드의 4인용 거실형 텐트 10종 모두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임에도 불구하고 <b>인열강도, 내수도, 발수도 등 핵심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b>이었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 관리법‘에 따른 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거나 ’안전품질 표시기준‘을 위반한 제품은 기술표준원에 조치를 건의할 예정”이라며 “‘안전품질 표시기준’ 상의 권장치수와 소비자가 체감하는 텐트 크기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준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들이 구입한 텐트에 불만족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실제 텐트 크기가 생각보다 작다는 것”이라며 “‘안전품질 표시기준’에는 권장치수 및 치수에 따른 사용인원 표기방법이 적시됐는데, 그 내용이 소비자가 체감하는 텐트 수용인원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다음은 녹색소비자연대가 밝힌 올바른 텐트 구입 요령이다.
먼저 텐트는 사용하는 상황(장소, 날씨, 인원 등)을 고려해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짐을 놓을 공간까지 고려해 <b>적정 인원 수보다 2~3인 더 큰 사이즈의 텐트 구입</b>이 좋다.
또한 보유한 차량에 수납가능한 크기인지 확인해야 한다. 최근 최대 1만mm급의 내수도를 가진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국내 날씨환경 상으로는 <b>내수도가 1500mm~2000mm급이면 충분</b>하다.
이밖에 품질표시 및 A/S 가능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KC(국가통합인증)마크가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편리성을 강조한 경우가 많아 가격과 편리성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문의 :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정책국 02-2202-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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