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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은 사포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쌉싸름한 맛이 나며, 고유의 향이 매우 강하다. 기관지 질환 완화와 동맥경화 예방, 혈당 조절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구분 | 내용 |
분류 | 채소 > 산채류 |
---|---|
주요 생산지 | -강원 홍천, 인제 -충남 금산, 논산 -충북 제천 |
유사재료 | 도라지, 잔대 |
특징 | 삼(蔘)류 특유의 쌉쌀한 맛이 특징이다. 흰색 속살을 가지고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갈랐을 때 결대로 찢어지는 특성을 보인다. |
구분 (구분, 품종) |
자연산더덕(산더덕), 재배더덕(밭더덕) |
효능 | 더덕에는 다량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가슴 통증을 동반한 기침이나 가래, 천식, 고혈압, 콜레스테롤 제거, 염증 치료와 피부 해독, 자양강장 등에도 효과가 있다. |
열량 | 100g당 78kcal |
음식궁합 | 더덕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고기류와 함께 섭취하면 고기의 산성 성분이 중화되어 궁합이 좋다. |
활용 | 생채, 구이 등에 활용 |
고르는 법 | 뿌리가 희고 굵으며 몸 전체가 곧게 쭉 뻗은 것을 골라야 한다. 또한 표면 주름이 깊지 않고 잔가지가 많지 않은 것이 좋다. |
손질법 | 흙을 깨끗이 씻어낸 후 칼집을 내어 외피를 벗겨낸다. 더덕의 섬유질은 유난히 강하다는 특징이 있으므로 밀대로 두드리거나 밀면 섬유질이 연해져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다. |
보관법 | 10℃ 전후 온도가 가장 좋으며, 젖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해 두면 비교적 오랫동안 마르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 |
더덕이란?
- 더덕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씹히는 맛이 좋아 ‘산에서 나는 고기’로도 불리며,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약으로만 썼지만 우리나라는 다양한 음식 재료로 활용했다.
- 더덕은 자연산과 재배한 더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자연산은 재배한 더덕보다 향이 강하고 약효도 좋지만 가격이 비싸고 공급량이 일정하지 않아 재배 더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 산 더덕은 예로부터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가 있다고 해서 ‘사삼’이라고도 불렸다. 생김새는 인삼이나 산 도라지와 비슷하지만 맛은 다르다.
- 예로부터 더덕은 도라지보다 향기롭고 살이 연해서 훨씬 귀하고 품격 있는 식재료로 여겨졌다.
- 어린잎은 삶아서 나물로 만들어 먹거나 쌈으로 먹고, 뿌리는 장아찌, 생채, 자반, 구이, 누름적, 정과, 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제각각 다른 내는 매력적인 식재이다. 특히 더덕은 검은깨 및 고추장과 궁합이 잘 맞는다.
- 더덕은 지방과 단백질이 부족한 편인데, 검은깨가 이를 보충해 주며, 고추장은 더덕의 쓴맛을 완화해주어 먹기 좋게 해 준다.
최근 5개년 생산량 추이(전국)
구분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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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톤) | 9,039 | 8,622 | 8,260 | 9,070 | 13,255 |
생산액(억 원) | 1,343 | 1,347 | 1,315 | 1,497 | 2,187 |
그래프 (더덕 생산량 및 재배면적 / 생산액 증감 추이)


품목별 도매가격
※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품목입니다.품목별 소매가격
※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품목입니다.일일동향
※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품목입니다.유통단계별 거래형태
주요 반입되는 지역
품목별 유통실태
※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품목입니다더덕 손질법
- 구입 후 흙을 깨끗이 씻어낸 후 칼집을 내어 외피를 벗겨낸다.
- 껍질째 불에 살짝 구우면 쉽게 벗길 수 있으며 채칼은 속살까지 도려내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세로로 칼집을 길게 내준 후에 과일을 깎듯이 돌려가며 깎으면 조금 더 쉽게 껍질을 제거할 수 있다.
- 더덕의 사포닌 성분은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더덕을 요리하기 전엔 물에 담가 오래 불리지 않는 것이 좋다.
- 껍질을 벗기고 소금물에 잠깐 담갔다 꺼내면 쓴맛은 줄어들면서 사포닌 성분은 보호할 수 있다.
- 더덕은 섬유질이 질긴 특성이 있으므로 밀대로 두드리거나 밀면 섬유질이 연해져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다.
더덕 보관방법
- 더덕을 보관할 때는 더덕이 얼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 10℃ 전후 온도가 가장 좋으며, 젖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해 두면 비교적 오랫동안 마르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
- 더덕의 껍질을 제거한 후에는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고, 남은 것은 말려서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 말릴 때는 더덕을 밀대로 잘 밀어서 납작하게 만든 다음 햇볕이 드는 곳에서 2~3일 정도 말리고, 그늘에서 일주일 정도 더 말려둔다.
- 그 후 신문지에 잘 감싸서 비닐 팩에 넣고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두면 된다.
- 그 외에도 더덕으로 술을 담그거나, 청을 만들어도 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더덕 특유의 향이 상당 부분 손실되니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더덕 활용방법
용도 | 활용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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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 냉채, 샐러드 | 더덕 잣즙생채, 닭 가슴살 더덕냉채, 더덕 연두부 참깨드레싱 샐러드 |
볶음 |
제육볶음/오징어볶음/돼지불고기 부재료 |
구이, 전, 튀김 | 더덕고추장구이, 더덕전, 더덕튀김 |
조림, 찜 |
더덕 다진고기조림, 더덕찜 |
김치, 장아찌 | 더덕김치, 더덕장아찌 |
기타 | 더덕정과, 더덕설기, 더덕 차 |
참고자료
- aT 농산물유통정보(KAMIS)
- 대한민국 식재총람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식품정보누리)
-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
- 한국임업진흥원(숲드림)

2017 우리 농산물 공모전 일러스트 당선작 - 예쁜 꽃도 피우는 우리 농산물 더덕(jsleelii http://www.grafolio.com/jsleelii)
더덕의 영양 및 효능
- 더덕은 칼륨, 철분,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고기류와 함께 섭취하면 고기의 산성 성분이 중화되어 궁합이 좋다.
- 또한 더덕에는 다량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 풍부한 사포닌, 칼슘, 철분은 피로 회복에 좋고, 가슴 통증을 동반한 기침이나 가래, 천식, 고혈압, 콜레스테롤 제거, 염증 치료와 피부 해독, 자양강장기능 등에 효과가 있다.
- 더덕의 주된 성분 중 하나인 이눌린은 혈당 조절을 돕는 천연 인슐린으로 불린다.
- 더덕의 잎에는 페놀류,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 및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 최근에는 더덕이 항비만,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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