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백과(카미위키)
시원 달콤한 맛이 일품인 배는 3000년전 재배되기 시작했고, 배의 맛에 반한 그리스의 역사가 호머는 '신의 선물'이라고 극찬했다.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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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 학명 ‘Pyrus pyrifolia Nakai’ - 영명 ‘Pear’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 |
분류 | - 장미과 |
기원 |
- 원산지는 중국 서부와 남서부로 알려져 있음 - 현재는 동양배로 중국,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중국배(북방형 동양배)와 한국배(일본배, 남방형 동양배)가 정착되었음 - 우즈베키스탄, 인도, 파키스탄 지역을 포함하는 중앙아시아에서는 서양배와의 교잡종이, 코카서스 산맥과 소아시아 지역은 서양배가 발달하여 분포되었음 -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배(야생종)가 재배되고 있었음 |
재배 역사 |
-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배나무(야생종)를 재배한 기록이 있음 - 고려 명종 18년에는 배나무를 심어 소득을 높이도록 나라에서 권장함 - 이조 성종 때에는 주요 과수로 재배되었으며, 품질이 좋은 상품은 골라 진상품으로 나라에 바쳤음 - 1960년대 원예시험장에서 육성한 단배 품종이 우리나라 배 품종육성의 효시임 |
세계 주요 생산 동향 |
- 세계 배 생산량 2,373만 톤 중 아시아 76.4%, 유럽 12.8%, 아메리카 7.1%, 아프리카 3.1% - 주요 생산국으로 중국이 세계 생산량의 67.7%를 차지하고 그 뒤로 미국 3.1%, 이탈리아 3.0%, 아르헨티나 2.4% 순이며 한국과 일본은 각각 1%, 1.1%를 차지하고 있음 - 세계 배 생산량은 2006년 1,994만 톤에서 2016년 2,734만 톤까지 증가하다 2018년 2,373만 톤으로 2016년 대비 13.2% 감소함 |
종류 |
- 조생종 : 신천, 조생황금, 선황, 원황, 신일, 한아름, 금촌조생, 진황, 녹수, 미니배, 감로 - 중생종 : 황금배, 수황배, 화산, 만풍배, 영산배, 수정배, 감천배, 단배 - 만생종 : 미황, 추황배, 만수, 만황 |
※ 출처 :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라잡이/FAO통계/농식품정보누리/나주시/충청북도농업기술원
국내육성 주요품종 : 조생종
품종명 | 사진 | 주요특성 |
신천 | ![]() |
ㆍ숙기는 8월 상·중순, 과중은 360g, 당도는 13.2브릭스 ㆍ착색이 비교적 잘되어 외관이 수려함 ㆍ과즙이 많고 신맛이 적절하며 식미가 우수함 |
조생황금 | ![]() |
ㆍ숙기는 8월말, 과중은 410g, 당도는 12.8브릭스 ㆍ과피색은 황금색으로 외관이 수려함 ㆍ저장력은 조생종으로는 강한 편으로 약 30일 정도임 |
선황 | ![]() |
ㆍ숙기는 9월 상순, 과중은 390g, 당도는 13.2브릭스 ㆍ신맛은 적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며 과즙이 많음 ㆍ외관이 신고와 유사하며 숙기가 빨라 조생 신고로서 출하할 수 있음 |
원황 | ![]() |
ㆍ숙기는 9월 상순, 과중은 560g이상, 당도는 13.4브릭스 ㆍ과피색은 선명한 황갈색으로 외관이 수려함 ㆍ식미가 우수하며 추석 선물용으로 소비수요가 있음 |
신일 | ![]() |
ㆍ숙기는 9월 상순, 과중은 370g, 당도는 13.8브릭스 ㆍ장십랑 대체 품종의 하나로 단맛이 더 높고 과즙이 많음 ㆍ경기북부 및 강원내륙지방에서 재배가 유리함 |
한아름 | ![]() |
ㆍ숙기는 8월 하순, 과중은 482g, 당도는 13.8브릭스 ㆍ육질은 약간 단단하고 치밀하며 아삭아삭하고 과즙이 많음 ㆍ신맛이 적어 식미가 우수하며 상온 저장력은 10일 정도임 |
황금 | ![]() |
ㆍ숙기는 9월 중순~9월 하순, 과중은 430g, 당도는 14.9브릭스 ㆍ골든 사과처럼 과피가 황금색이고 과육은 투명함 ㆍ과즙이 많으며 저장력은 비교적 강한 편임 |
수황 | ![]() |
ㆍ숙기는 9월 중·하순, 과중은 485g, 당도는 12브릭스 ㆍ과피는 담황갈색이며 장십랑보다 부드럽고 연하며 맛이 좋음 ㆍ과즙이 많으며 저장력은 50일 정도임 |
화산 | ![]() |
ㆍ숙기는 10월 상순, 과중은 500~600g, 당도는 12.9브릭스 ㆍ신맛은 거의 없고 과즙이 많으며 식미가 우수함 ㆍ신고에서 발생하는 과피흑변이 없으며 저장력은 다소 약한 편임 |
만풍 | ![]() |
ㆍ숙기는 9월 하순, 과중은 700g, 당도는 13브릭스 ㆍ식미가 우수한 최고급 품종으로 전국 재배가 가능함 ㆍ신고보다 1주일 정도 빨라 추석 출하용으로 가능함 |
영산 | ![]() |
ㆍ숙기는 9월 하순, 과중은 540g, 당도는 13.2브릭스 ㆍ과피는 담황갈색이며 과즙은 적은 편임 ㆍ당도는 신고보다 높으며 상온 저장력은 60일 정도임 |
감천 | ![]() |
ㆍ숙기는 10월 상·중순, 과중은 600g, 당도는 13.3브릭스 ㆍ과피는 담황갈색으로 수확시에 녹색이 남아 있으나 저장고 입고 후 15일 정도면 완전히 소멸됨 |
국내육성 주요품종 : 만생종
품종명 | 사진 | 주요특성 |
미황 | ![]() |
ㆍ숙기는 10월 하순, 과중은 500g, 당도는 12.7브릭스 ㆍ과피색은 밝은 황갈색으로 외관이 수려함 ㆍ식미가 우수하며 저장력은 신고보다 강함 |
추황 | ![]() |
ㆍ숙기는 10월 중·하순, 과중은 400~500g, 당도는 14.1브릭스 ㆍ과피에 과분이 많아 촉감이 다소 거칠게 느껴짐 ㆍ과즙이 많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식미가 우수함 |
만수 | ![]() |
ㆍ숙기는 10월 하순, 과중은 700g, 당도는 12.4브릭스 ㆍ식미는 수확 당시보다는 저장 1개월부터 고유 특성을 발휘하여 맛이 더욱 좋아짐 |
만황 | ![]() |
ㆍ숙기는 10월 하순, 과중은 563g, 당도는 14브릭스 ㆍ단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며 식미가 매우 우수함 ㆍ저온 저장시 익년 7월까지 장기 저장이 가능함 |
일본 도입 품종
종 |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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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 ㆍ장수, 신수, 희수, 애감수, 축수, 행수 |
중생종 | ㆍ장십랑, 풍수, 남수, 신고 |
만생종 | ㆍ금촌추, 만삼길 |
주요 재배품종
신고 | 특징 | 원황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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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단단함 ㆍ당도가 높고 맛이 좋음 ㆍ저장성이 강함 ㆍ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됨 ㆍ당도는 11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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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생종으로 빨리 물러짐 ㆍ신고보다 연한 노란색을 띰 ㆍ저장성이 약함 ㆍ추석 명절 전에 출하됨 ㆍ당도는 13.4브릭스 |
출처 | ※ 출처 : 농촌진흥청/충청북도농업기술원/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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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도매가격
※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품목입니다.품목별 소매가격
※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품목입니다.일일동향
※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품목입니다.유통단계별 거래형태
도매시장

전통(소매)시장

대형유통업체

주요 반입되는 지역
주요 출하지역 (‘21년 가락시장 기준)
- 주 출하도는 ① 경기도 ② 충청남도 ③ 전라남도 순
- 시 군은 ① 경기 안성시 ② 전남 나주시 ③ 충남 천안시 순
- 총 반입량 중 3개 도에서 80.9%, 3개 시군에서 43.3%가 출하

지역별 출하 비율 및 출하 지역 분포('21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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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주요 출하지역 (‘21년 기준)
월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시군별 |
경기 안성시 |
경기 안성시 |
경기 안성시 |
경기 안성시 |
경기 안성시 |
경기 안성시 |
경기 안성시 |
경북 상주시 |
전남 나주시 |
전남 나주시 |
충남 연기군 |
경기 여주시 |
구성비 (%) |
27.4 | 27.7 | 24.4 | 24.4 | 32.6 | 36.5 | 37.7 | 39.1 | 38.0 | 28.5 | 13.2 | 20.8 |
품목별 유통실태
※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품목입니다배 고르는 Tip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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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 ㆍ밝고 선명한 황갈색을 띠는 것 |
모양 | ㆍ탱글탱글 윤기가 나면서 동그란 것 |
크기 | ㆍ보통 성인 남성 주먹을 맞댄 크기로 650~700g 정도인 것 |
향기 | ㆍ단맛과 싱그러운 맛을 겸한 향긋한 냄새가 나는 것 |
껍질의 두께 | ㆍ껍질의 두께가 얇고 육질이 단단한 것 |
보관은 이렇게
- 신문지에 한 개씩 낱개 포장해서 비닐에 넣어 보관하면 수분이 증발하지 않고 습도가 조절되어 신선함이 오랫동안 유지
- 상온에 보관하면 노화 속도가 빨라져 영양이 빠져나가고 맛도 떨어지므로 냉장 보관 하는 것이 좋음
- 수분이 80% 이상인 과실류를 건조한 환경에 두면 과육이 말라 품질이 떨어지므로 습도가 유지되는 공간이나
- 산소가 투과되는 비닐 포장이나 신문에 싸서 보관해야함
- 껍질을 깎은 후 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막으려면 소금물에 담가 효소의 작용을 막아주어야 함
- 배를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사과에서 에틸렌가스가 배출되어 배가 쉽게 물러지므로 따로 보관해야 함
활용은 이렇게
< 남은 과일로 만드는 홈메이드 칵테일 ‘배 벨리니 칵테일’ >
이미지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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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 배 3개, 꿀 60 ㎖, 물 240㎖,석류알 약간, 스파클링 와인 또는 탄산수 1. 껍질과 씨를 제거한 배를 큰 덩어리로 썰어 꿀, 물과 함께 냄비에 넣어줌 2. 배가 물렁해질 때까지 약 10분에서 12분 정도 끓여줌 3. 2의 내용물을 식힌 후 블렌더 컨테이너에 넣어줌 4. 컨테이너의 뚜껑을 잘 덮고 전원 버튼을올려준 후, 약 40초 간 블렌딩함 5. 4의 내용물 60㎖를 컵에 옮겨 담은 후, 스파클링 와인을 180㎖ 부어줌 *무알코올로 즐기고 싶다면, 와인 대신 탄산수를 넣음 6. 석류알을 넣어 마무리 함 |
배 먹는 꿀팁
- 냉장고에 얼지 않을 정도로 보관해두었다가 꺼내서 차갑게 먹으면 더욱 시원하면서도 단맛이 남
- 육류와 궁합이 잘 맞아 고기를 재우거나 고기 요리로 식사 후 디저트로 먹어도 소화 흡수가 잘 됨
- 배의 껍질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과 과육보다 7~8배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익히거나 쪄서 먹을 때는
- 껍질째 조리하는 것이 좋음
출처 | 농식정보누리 건강레시피/리얼푸드/농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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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효능이
기관지 질환 예방
- 항산화 물질인 루테올린 성분이 풍부해 기침, 기관지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함 소화 촉진
- 단백질 소화효소도 풍부하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이나 고기를 섭취한 후 후식으로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됨
항암 효과
- 식이섬유가 풍부한 배는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진
혈관계 질환 예방
- 펙틴과 칼륨 성분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임
숙취 해소
-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체내의 알코올 성분의 분해를 도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며, 수분 함량도 많아 숙취로 인한 갈증 해소에도 효과적임
이런 영양이

출처 | 농촌진흥청 농식품정보종합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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