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는 현재 A4 사이즈 크기의 종이 형태로 발행되고 있는 
 
          경매사 자격증을 플라스틱 카드로 전면 교체해 주기로 했다. 

경매사자격증이 카드로 발급되면 휴대가 용이하여 자격증을 소지한 채 
 
        경매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변색, 분실 등 기존 자격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공사의 경매사자격증 교체 방침에 따라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농ㆍ수협에 종사하는 경매사자격증 소지자는 
 
          소속 도매법인 및 농ㆍ수협 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새로운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개인 자격증 소지자는 증명사진과 인적사항을 기재하여 
 
      공사 시장지원팀에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이와 더불어 경매사 자격 시험 시행여부 결정을 위해 
 
각 도매시장과 농ㆍ수협 중앙회를 대상으로 자격시험 수요조사를 실시 중이며, 
 
                  적정 인원이 확보되면 내년 1/4분기 중 자격시험을 실시할 것이다. 


--한국영농신문(03.8.11.), 민병호 기자